TTA, 디지털사이니지 중소기업 대상 테스트베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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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디지털사이니지 중소기업 대상 테스트베드 지원 확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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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내 디지털사이니지 테스트베드 체험존 확대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에서 수행하고 있는 디지털사이니지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영화의전당 내 디지털사이니지 테스트베드 체험존을 추가 확대 구축해 오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사이니지 테스트베드 체험존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체험형 서비스 솔루션(SW) 개발을 지원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검증 장비를 제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TTA는 2014년부터 한국광고문화회관(잠실), 영화의전당(부산), 아이마켓서울유(서울시청) 등에 테스트베드를 구축·운영하여 관련 분야 중소기업 솔루션 품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영화의전당 체험존 확대 구축을 통해 기업 지원 및 체험형 솔루션 검증 환경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영화의전당 테스트베드 체험존은 부산시 산하 영화의전당과의 협업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독립영화제 및 각종 부산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간의 주출입구에 위치해 많은 관람객에게 디지털사이니지 체험형 서비스 전시, 홍보 및 시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테스트베드 체험존 서비스는 5개 분야(영화·공연, 오락, 박물관, 미디어아트, 공공서비스)로 구성돼 운영되며, 해당 분야의 체험형 서비스를 개발 및 전시 홍보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 이용안내를 통해 상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광고, 콘텐츠, 매장(리테일) 분야의 신유형 서비스에 대한 체험존 확대 구축과 테스트베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산업 활성화에 더욱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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