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29회 저작권 열린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열린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저작권 보호, 일자리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데이터진흥원, 한국문화정보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일자리창출 등 각 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첫 순서로 김종민 한국콘텐츠공제조합 이사장(전 문광부 장관)이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를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고정민 홍익대 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저작권 보호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패널토의에서는 보호원 윤태용 원장, 한국데이터진흥원 민기영 원장, 한국문화정보원 김종업 부원장,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유병한 회장이 패널 연사로 참여해 각 기관에서 담당하는 산업의 발전과 저작권 보호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담화가 이뤄졌다.
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이번 열린포럼을 통해 콘텐츠 산업 발전과 저작권 보호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있어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호원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저작권 보호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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