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글로벌 스타트업 창투사 엑센트리와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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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글로벌 스타트업 창투사 엑센트리와 업무 제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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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점 스타트업 발전 위한 지원·육성 협력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배상돈)는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투자사인 엑센트리벤처스(대표 윤우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을 거점으로 국내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및 육성에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퍼시스 본사에서 ‘스타트업 지원·육성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부산 지역의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시작으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최고의 사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향후 엑센트리가 추진하는 공간 프로젝트에 사무환경 및 공간컨설팅을 제공해 협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퍼시스는 엑센트리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무환경 전문가로서 사무환경 컨설팅을 진행하고, 각 스타트업의 업무 형태에 최적화된 사무 가구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사무환경 조성 노하우도 공유하는 등 스타트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기언 퍼시스 부사장은 “엑센트리와의 협약을 통해 퍼시스는 부산 지역의 스타트업을 거점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사무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퍼시스는 국내 기업들이 한층 발전된 사무환경과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우근 엑센트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무환경 리더 퍼시스의 전문성에 엑센트리의 글로벌 역량이 더해져 국내 스타트업들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투자사 엑센트리는 지난 5월 해운대 마린시티에 아시아 거점인 ‘레벨-X센터’를 개소하며 국내외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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