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협력사 상생 방안 발표…동반성장 실천
상태바
KT DS, 협력사 상생 방안 발표…동반성장 실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22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력사 IT교육 지원으로 중소기업 직원 역량 향상에도 앞장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 KT DS(대표 우정민)는 60여개 협력사의 대표와 임원, 실무 영업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간담회에서 KT DS는 2019년 협력사제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사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KT DS는 협력사의 지속 성장 및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에는 협력사 보유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임치제 활용, KT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참여 등이 포함됐고, 협력사 재무건전성을 위해 중소기업에 100% 현금지급 원칙과 3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내년에는 KT DS 사업 방향에 따른 신사업 및 금융분야 등에 대한 역량있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공정한 사업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침도 공표했다.

뿐만 아니라 KT DS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 2013년부터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기술분야별 육성로드맵에 따라 신기술 및 4차 산업에 대비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동시에 협력사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개설해 협력사 임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갖도록 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