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SD-WAN 시장 주도 박차…라우팅 성능 강화·신규 요금제 출시
상태바
리버베드, SD-WAN 시장 주도 박차…라우팅 성능 강화·신규 요금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21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센터에서 에지까지 전 구간에 걸쳐 네트워크 민첩성 확보…SD-WAN 고객 1000개 돌파

리버베드코리아(대표 변진석)는 전세계 1000여 개의 고객사에서 사용 중인 리버베드 SD-WAN 솔루션의 성능 개선과 함께 유연한 서브스크립션 요금제를 출시하며 SD-WAN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업그레이드된 리버베드 솔루션은 탁월한 SD-WAN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가속, 보안, 가시성을 단일 디바이스에 통합한 강력하고 완성도 높은 WAN 엣지 솔루션이다. 리버베드 SD-WAN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하이브리드 IT 환경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이번 리버베드의 발표는 소프트웨어 정의 형태의 차세대 인프라스트럭처에 있어 또 하나의 큰 행보를 이룬 것으로, 고객은 업무 위치와 상관없이 클라우드 IT를 완벽하게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리버베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사업부 폴 오파렐(Paul O’Farrell) 선임 부사장은 “조직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화를 추진하는데, 레거시 네트워크의 한계는 디지털 전략 실현과정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유연한 서브스크립션 요금제와 강화된 라우팅 기능의 차세대 아키텍처를 공급함으로써 리버베드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수익성 확보에 최적화된 SDN 방식을 실행하려는 기업들에 지원을 한 차원 높일 수 있게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리버베드는 전 세계 1000여 SD-WAN 고객과 함께 SD-WAN 시장의 진정한 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정의 네트워킹 솔루션 ‘리버베드 스틸커넥트’

리버베드의 새로운 SD-WAN 솔루션은 핵심 라우팅 스택에 중요한 개선을 이룸으로써 SD-WAN과 레거시 네트워크간 고가용성 및 고도의 호환성이 중요하게 요구되는 복잡한 대형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D-WAN 고객과 SD-WAN+WAN 최적화 솔루션 고객을 위해 OpEx 친화적인 서브스크립션  기반 가격 정책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지점의 특정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목적에 부합하고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다.

솔루션 업그레이드로 기존 고객은 이미 투자했던 인프라에 SD-WAN,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업계 선도적인 WAN 최적화 기능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포괄적인 WAN 엣지 솔루션은 SD-WAN, 애플리케이션 가속, 가시성, 그리고 보안 성능을 하나의 단일 디바이스에 통합했다.

리버베드는 SD-WAN, SD-LAN, 데이터센터 및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분산형 네트워크에 통합 연결성 및 정책 기반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하는 WAN 엣지 솔루션을 공급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AWS로의 편리한 원 클릭 자동 연결을 구현한다.

특히 리버베드 SD-WAN은 고객이 원하는 네트워크 또는 PoP(Point Of Presence)로 트래픽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제로터치 프로비저닝을 이용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몇 분 안에 클라우드에 연결할 수 있으며, 간소화된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비즈니스/애플리케이션 정책 변경을 실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스케일러(Zscaler)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과 같은 써드파티 네트워크 보안 업체 제품과의 매끄러운 통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네트워킹과 보안을 대폭 단순화하는 동시에 현재의 기업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의 민첩성을 구현한다.

리버베드코리아 손용낙 기술상무는 “SD-WAN은 기업 사용자가 있는 모든 네트워크 에지에 클라우드를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로 리버베드는 기업 고객들에게 가장 완벽한 SD-WN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