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들에게 임신 중 체중조절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적정체중만 잘 유지해도 저체중아 출산 및 임신성 당뇨, 과체중아 출산과 제왕절개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 체중 조절이 중요하다.
이에 어린이 보험 강자로 불리는 현대해상이 국내 최초로 지난 5월 GC녹십자헬스케어와 함께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6개월 만에 이용자 40,000 여명을 돌파하는 등 지금까지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는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 가입자 중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IoT 및 빅테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체중계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지급하는 어린이보험 서비스 중 하나다.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스마트 체중계는 임산부들의 체중 조절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영양 및 활동량까지 체크하면서 종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심리상담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임산부에게 꼭 맞는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출산 후 산후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산후 체중관리와 영유아부터 소아 시기까지 내 아이에게도 적정 체중관리 및 영양 섭취관리로 어린이 맞춤 건강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임신 때부터 육아까지 부모와 아이 둘 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이처럼 현대해상은 2017년 4월 IoT 체온계와 접목된 영유아 발열관리 및 체온 빅데이터 기반의 유행성 감염질환 예방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IoT,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가치를 보험 상품에 도입하는 데 앞장 서오면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