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본부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차세대 안전체험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년 전부터 학생, 시민들이 안전교육을 보다 재미있게 받을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재난안전VR 등의 체험 콘텐츠를 직접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협회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는 자체 개발해 특허받은 제품으로 심폐소생술 결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압박 횟수,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심폐소생술 교육과는 달리 게임요소가 가미되어 체험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 교육효과가 높다.
아울러 지하철 화재탈출VR, 선박안전VR, 추락재해VR, 교통안전VR, 연구실안전VR 등의 VR체험 역시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협회는 IoT 기술을 결합한 안전 체험 제품을 제작해 교육 및 안전체험관에 적용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안전체험교실, 안전체험관 건립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협회 정성호 본부장은 “안전산업박람회에 매년 참가하면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협회는 안전산업의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안전산업의 발전과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정부에서 인정받은 위탁 교육기관으로 법정의무교육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이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 관리책임자, 근로자정기교육 등의 인터넷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