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대 IT분야 시장분석과 제품⑤] 서비스 사업자 및 아웃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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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대 IT분야 시장분석과 제품⑤] 서비스 사업자 및 아웃소싱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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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희망의 태양이 떠오르길 기다리며…”
테스트 결과로는 칼데라(Caldera)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우리 질문에도 훌륭하게 대답을 해주었다.
5. 서비스 사업자 및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자들은 배고픈 고객들에게 팔기 위해 독창적인 서비스를 다중화하고 계획해가며 맹렬히 21세기로 쇄도해왔다. 하지만, 2001년 초반의 침체된 경기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서비스 구매를 취소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길고 추운 겨울에 살아남은 사업자들은 여전히 다시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리며 웅크리고 앉아 있다. 우리는 예전에 여기서 시장의 힘을 목격한 바 있다. 1990년대에 다이얼업 사업 부문에서의 합병과 매각은 보다 폭넓은 서비스 사업자 시장의 등장을 이끌어냈던 것이다. 하지만 2001년에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제외하고, 어떠한 눈에 띄는 매각도 없었다.

지원 서비스의 성장

지난 해 우리는 xSP에서의 ‘x’자를 대체할 글자를 찾는 미친 듯한 열풍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많은 약어 이름의 서비스들이 나타났다가 다시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돈을 만들어내기 위해 새로운 길을 부지런히 모색하고 있으니, 이들을 너무 불쌍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성장 부문은 지원 서비스다. 리눅스가 기업 고객들에게 선택의 서버 플랫폼이 됨에 따라, OS에서 부딪치게 되는 문제들 중 일부는 보통의 IT 인력이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 테스트 결과로는 칼데라(Caldera)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우리 질문에도 훌륭하게 대답을 해주었다. 사업자들로 하여금 일의 일부를 맡게 하기로 회사에서 결정을 내렸다면, EDS가 좋은 매니지드 웹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이다. 그리고 라우드클라우드(Loudcloud)는 아웃소싱 되는 B2C에 대한 요구에도 광명의 빛을 가져다줄 것이다.

DSL의 실패와 성공

지난 해 DSL 시장의 엄청난 실패를 떠올린다면, 아마 DSL이 이제 죽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익사이트(Excite)는 검색 엔진으로 출발했지만, 기회들이 등장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했다. 익사이트의 실패는 DSL에 대한 것만이 아니었으며, 채팅실과 뉴스로의 액세스를 제공했던 전체 포털 비즈니스에 대한 것이었다.

하지만 DSL에 대한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SBC는 SBC 네트워크를 이용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공급하는 소규모 2단계 사업자 고객은 제외하고도 1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둔 최대 사업자로 부상했다. SBC에서는 제공할 수 있는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프로젝트 프론토(Project Pronto) 창안에 60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프론토는 CO로부터 오는 광섬유를 인근으로 직접 배치함으로써 DSLAM을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깝게 가져간다는 것이다. 이것은 건식 동선 실행 단위를 마일에서부터 수천, 심지어 수백 피트로 줄여줌으로써, 전송 속도를 극적으로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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