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 ‘아태지역 최고 파트너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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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 ‘아태지역 최고 파트너 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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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전문기업 지엔텔(대표 임기수)은 지난달 말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된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 GPC(Global Partner Conference)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GPC는 전세계 2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의 임직원과 파트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inning iPECS’를 주제로 진행됐고, 3일차 갈라 디너(Gala Dinner)에서는 한해 동안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파트너를 선정해 수상이 이뤄졌다.

지엔텔은 iPECS 솔루션의 영업과 마케팅 활동 전반에 걸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아태지역 파트너(Asia Pacific Partner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공공·기업·금융·제조·IT 등 다양한 고객군에 에릭슨엘지 엔터프라이즈 IP 교환기를 공급하며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지엔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김정구 상무는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파트너로 인정받아 기쁘고 보람 있다”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안전하고 유연한 통합 커뮤니케이션(UC) 환경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엔텔은 그간 IP 텔레포니 서비스 시장에서 이룬 성과와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솔루션 개발∙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 선도 기술 중심의 서비스 역량과 기술력을 응집해 기업의 미래 전략 추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은행, 손보, 생보사 대상으로 AI 기반의 실시간 음성인식 시스템(STT) 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금융권 시장에서 그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개인화∙맞춤형 고객 서비스에 중점을 둔 인공지능 컨택센터 구축을 통해 기업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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