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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멀, 내년 차세대 AV로 통합 엔드포인트 시장 진출
화이트리스트 기반 강력한 보안 정책 제공…EDR 접목해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으로 성장
2018년 11월 15일 09:32:36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체크멀이 내년 상반기 강력한 화이트리스트 보안 정책을 제공하는 차세대 안티바이러스(NGAV) 신제품을 출시하며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체크멀의 NGAV는 AI를 이용해 PC에 설치된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허용된 것만 구동시키고 자동 업데이트 및 관리 기능까지 제공하게 된다.

이지황 체크멀 팀장은 “현재 보안 환경에서는 수없이 많은 악성 프로그램을 차단하는 것 보다 정상 프로그램만을 보호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체크멀 NGAV는 AI 기반 분석 기술을 이용해 정상 프로그램을 보호하고 허가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엔드포인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리스트 보안 솔루션은 가장 강력한 수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게 하지만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사용되지 않았으며, 높은 보안 수준을 보장해야 하는 특수한 시스템에 주로 사용돼왔다. 체크멀이 NGAV는 관리자 개입 없이 자동으로 프로그램을 인식해 정상 프로그램만을 허용하기 때문에 관리 복잡성 없이 보안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

이지황 팀장은 “체크멀 NGAV는 위장 업데이트 프로그램, 의심스러운 애플리케이션, 불법복제 소프트웨어 무단 사용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더불여 EDR 기능까지 접목시켜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체크멀 상황인식 기반 랜섬웨어 탐지 기술

 

한편 체크멀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앱체크’가 올해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 총판 체제에서 직판 체제로 바꾸고 고객에게 더욱 밀착된 고급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주요 지방자치단체 등 대형 공공기관, 대규모 상급병원 등에 공급하면서 기존 엔터프라이즈 시장 뿐 아니라 공공·의료 시장까지 진출했으며, 일본에서도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도 체크멀을 사용하는 고객이 상당히 많다. 유료 사용자는 80개국 이상에 분포돼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개인사용자 제품은 120개국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개인 사용자는 매 월 4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며, 사용자는 한국과 미국, 일본, 남미, 동남아 등 고르게 분포돼 있다.

이지황 팀장은 “최근 랜섬웨어 피해 사례가 공개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랜섬웨어 공격이 줄어든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발견되는 랜섬웨어는 APT와 결합해 지능적이고 교묘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체크멀은 시그니처 없이, 행위기반으로 랜섬웨어를 차단하고 데이터를 보호하기 때문에 지능형 랜섬웨어에도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안티 랜섬웨어 벤더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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