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 3분기 1226억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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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비전, 3분기 1226억 매출 기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1.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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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실적 호조 밑받침…머큐리, 내달 코스닥 상장

아이즈비전(대표 이통형)은 2018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26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 상승,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32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대비 1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이번 실적 달성은 아이즈비전의 100% 종속회사인 정보통신장비 제조 전문기업 머큐리(대표 임채병)의 실적호조가 밑받침이 됐다. 머큐리는 와이파이 AP, FTTH ONT 등을 공급하고 있다. 머큐리는 IoT 제품과 IoT 융합 단말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5G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머큐리는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을 추진 중이다. 11월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총 공모주식수는 512만주다. 상장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12월 5일과 6일 이틀동안 청약을 진행하며, 12월 중순경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아이즈비전도 주요 사업인 알뜰통신 사업이 전년 동기대비 12억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안정적인 매출 곡선을 그려내고 있으며, 최근 상해법인을 출범하는 등 글로벌 유통사업까지 발을 넓히며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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