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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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 인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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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제주도의 위상이 속초에 위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속초를 다녀간 관광객 수는 1,750만명으로 동년 대비 제주도의 관광객 수 1,475만명을 넘어섰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속초 크루즈항로 개척, 마리나항만 개발, 양양국제공항 국제노선 확충(27개 노선), 저비용항공사(LCC) 설립예정 등 속초가 국제적인 관광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의 설립을 통해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속초의 지상, 하늘, 바닷길 등 광역적인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방문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속초시는 2020년까지 외국인 유치전략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동남아지역 현지의 한국관광공사(KTO)와 연계해 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및 정부의 융합관광산업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콤플렉스VR 체험관 등 관광테마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업계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관광객 2000만 시대를 맞아 숙박시설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가 조양동 1464-5번지 일대에 지상 7층 총 563실(A블록 336실, B블록 227실)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분양 중에 있다.

도보 1분 거리 속초해수욕장과 외옹치해수욕장, 대포항, 청초호, 영랑호 등의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고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의 중심상권 생활인프라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속초고속버스터미널과 인접하며, 지난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2025년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속초까지 자가용으로 75분대에 주파가 가능하다.

이러한 입지적 프리미엄을 대변하듯 조양동 일대는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2차, 속초 마리나베이 등이 함께 분양 중에 있어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 또한 위탁운영 시에도 성수기 20일을 포함한 연간 60일을 계약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 매력적인 상품이다.

현재 강남과 속초 두 곳에 홍보관을 개관 중이며 속초홍보관은 속초해수욕장 입구, 강남홍보관은 강남역 9번출구 대로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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