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탭스플러스, 제9회 ‘2018 부산 머니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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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탭스플러스, 제9회 ‘2018 부산 머니쇼’ 참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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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암호화폐 ‘플러스코인’과 실물경제와 연결고리 강조

모바일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술개발 기업 미탭스플러스는 자회사 업사이드, 스마트콘과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18 부산머니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부산 머니쇼는 73개 업체가 참여하고 2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블록체인 특별관이 처음으로 개설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블록체인 특별관에는 미탭스플러스가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와 업사이드(UPXIDE) 거래소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스마트플러스와 크립토카드를 실생활에 사용하는 장면을 직접 시연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 업사이드 백성철 대표, CAT 브루스 카바 대표,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

이번 부산 머니쇼에서 미탭스플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플러스코인과 실물경제의 연결고리를 강조했으며, 이미 지난달 30일에 오픈한 업사이드(UPXIDE) 거래소의 기축통화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1월 출시 예정인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디그스타’의 아이템 거래에도 활용될 예정이며, O2O 전문 플랫폼 기업 스마트콘의 3만5000여 가맹점을 통한 결제 및 암호화폐 상품권 등 실물 거래가 가능한 암호화폐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업사이드를 운영하고 있는 업사이드 백성철 대표는 전시 첫날 진행된 세미나에서 ‘블록체인 핀테크산업 – 블록체인 기술에서 생활로’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백성철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누구나 예상하듯 빠르게 발전해 확장되고 있으며, 기술기반으로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미탭스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가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한 축을 담당할 것이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에 더욱 깊이 관여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미탭스플러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파트너 얼라이언스 협약식에도 참여해 12개 업체와 함께 상호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블록체인 기술 및 업계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부산 센텀시티 발전 협의회와 블록체인 핀테크 관련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해 센텀지구의 지역화폐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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