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15일 ‘SW 대가 혁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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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15일 ‘SW 대가 혁신 세미나’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1.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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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사업 대가 혁신 통해 ‘SW기업하기 좋은 나라 실현’ 토대 모색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박진국)는 11월 15일(목) 국회 의원회관 대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 정성호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SW 대가 혁신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소프트웨어사업 대가 혁신을 통해 대가 및 변경관리 개선체계, 신기술·신시장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논의 및 제안하고, ‘소프트웨어기업하기 좋은 나라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부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전면개정안’ 등 규제 개선에 힘쓰고 있으나 여전히 현장에서는 불명확한 요구사항 등 불합리한 관행으로 정당한 대가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SW·ICT총연합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IT여성기업인협회는 소프트웨어 관련 100여개 단체와 합동으로 소프트웨어산업 생태계 혁신을 통한 소프트웨어 가치 보장 실현과 정당대가 보장을 통한 소프트웨어 기반 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특히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도출한 4대 정책 과제인 ▲합리적인 예산수립과 집행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계약 ▲과업기준 명확화 ▲상용소프트웨어 정당대가 산정 등을 건의하고, 관련 정부 담당자에게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상민 의원, 정성호 의원, 조풍연 한국SW/ICT 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사, 노웅래 의원, 김병관 의원의 축사,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인사말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박진국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의 ‘소프트웨어 대가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제안’ 발제 및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향후에도 회원사와 함께 소프트웨어 사업 대가 혁신을 위한 법·제도 개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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