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m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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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m15’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1.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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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대비 두께·무게 줄여 휴대성 높여…첨단 냉각기술 통해 발열 최소화

델(Dell)은 강력한 성능에 뛰어난 휴대성까지 겸비한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m15(Alienware m15)’를 국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일리언웨어 m15는 델의 대표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중 가장 얇은 디자인과 15인치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마그네슘 합금 등 가볍고 견고한 고급 소재로 제작된 이번 신제품은 두께 17.9mm, 무게 2.16kg으로, 기존 모델인 ‘에일리언웨어 15(Alienware 15)’ 대비 두께는 17%, 무게는 38%나 줄어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도 에일리언웨어만의 강력한 성능은 한층 강화됐다. 에일리언웨어 m15는 6개 코어가 장착되는 8세대 인텔 코어 i7(Intel Core i7) 프로세서와 맥스큐(Max-Q) 디자인 기술을 적용한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X 1070 및 1060 그래픽카드, 최대 32GB의 2666Mhz DDR4 메모리를 장착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발휘한다.

베젤을 최소화한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144Hz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 해상도(1920×1080) 또는 60Hz 주사율의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해 몰입도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50% 더 얇은 팬 블레이드와 CPU 증기 챔버를 장착한 냉각기술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Cryo-Tech) v2.0’을 적용해 CPU 사용량이 높은 고사양 게임도 성능 저하 없이 장시간 플레이 가능하다. 기본 탑재된 60WHr 배터리 외에 90WHr 배터리 옵션으로 업그레이드 장착 시 이동 중에도 최대 13시간 동안 중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올해 초 ‘CES 2018’에서 선보인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Alienware Command Center)’ 소프트웨어도 탑재됐다.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를 통해 시스템 설정, 콘텐츠 및 기타 기능을 통합 관리해 사용자 및 게이밍 요구에 맞게 PC 및 주변기기를 최적화하고 조정할 수 있다.

새로운 에일리언웨어 m15 게이밍 노트북은 ‘에픽 실버(Epic Silver)’와 ‘네뷸라 레드(Nebula Red)’ 두 가지로 선보인다. 현재 구입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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