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개발자센터 컨퍼런스 ‘KOSSCON 2018’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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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개발자센터 컨퍼런스 ‘KOSSCON 2018’ 열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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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개SW 분야 총망라, 11월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KOSSCON 2018(공개SW 개발자센터 컨퍼런스 2018)’이 개최된다.

11월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공개SW 전문가가 트렌드를 소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과기정통부 관계자와 학생, 개발자, 기업인 등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기술, 산업, 공개SW 커뮤니티 분야의 연사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AI와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총 4개의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해당 기술에 대해서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튜토리얼 트랙을 통해서는 공개SW 개발과 기여의 참여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관련 종사자 및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우리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공개SW는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뿐 아니라 TCO 효과 및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경제성, 효율화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개방형 개발 방식과 참여, 공유, 개방을 이념으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컨퍼런스가 다양한 공개SW를 발굴하고 개발을 독려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공개 SW의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전 9시 40분부터 진행될 기조강연에서는 김종명 부장(한국전력공사), 황인찬 부사장(Red Hat), 공용준 상무(카카오), 진유림 연구원(Zepl)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KOSSCON 2018’은 공개SW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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