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불카드, 카페서 사용하는 알레그리아 로열티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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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불카드, 카페서 사용하는 알레그리아 로열티 카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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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국선불카드는 알레그리아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열티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커피로스팅 전문기업 알레그리아는 국내 스페셜티 커피를 선도하고 있으며 커피 매니아들 사이에선 유명한 브랜드다. 대표 커피인 ‘정글에스프레소’의 경우 전국 350여 개의 프렌차이즈와 카페에서 사용되고 있다.

알레그리아 로열티 카드는 카페 매장에서 커피 음료나 디저트 등을 구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은 카드에 1만원 단위로 충전할 수 있다. 알레그리아 로열티 카드를 5만원 이상 충전할 경우 5%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알레그리아 매장은 오피스 밀집 지역에 위치해 직장인들의 매출 비중이 높으며 인근 기업들의 복리후생, 직원선물 등 B2B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한국선불카드 관계자는 “로열티 카드는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다“며 “고객들은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은 경쟁사 이탈 방지와 B2B 매출도 추가로 올릴 수 있어서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윈윈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불카드의 로열티 카드는 카드 잔액이 정해져 있는 금액형 카드와 잔액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형 카드가 있으며 스탬프, 마일리지 적립 기능도 있어 멤버십 카드 대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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