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이프 ‘흄’, 글로벌 4위 거래소 디지파이넥스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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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흄’, 글로벌 4위 거래소 디지파이넥스에 상장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1.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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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외 BTC·ETH·USDT 등 다양한 마켓서 거래 가능…상장 기념 이더 증정 이벤트 진행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자사 토큰 ‘흄(HUM)’이 8일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디지파이넥스는 텐센트, 바이두 등 IT기업 출신들이 모여 2017년에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현재 코인마캣캡(CoinMarketCap)의 거래량을 기준으로 한 전 세계 거래소 순위에 따르면, 오케이이엑스(OKEx),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Huobi)의 뒤를 이은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상장의 입금 가능시간은 11월 6일(화) 16:00(UTC+9)이고, 거래 시작시간은 11월 8일(목) 16:00(UTC+9)이며, 거래 가능 마켓은 BTC, ETH, USDT이다. 이번 상장으로 원화 거래뿐만 아니라 BTC, ETH, USDT 등 다양한 마켓에서 흄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휴먼스케이프는 디지파이넥스 상장을 기념해 이더 증정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11월 6일 16:00부터 11월 14일 16:00(UTC+9)로, 상품 지급 기간은 이벤트 종료일로부터 7일 후이다.

우선 순매수 이벤트는 순매수 금액의 톱5에게 1이더(ETH)를 지급하고, 순매수 $100 이상의 선착순 150명에게 0.1이더를 지급한다. 또한 럭키(Lucky) 8 이벤트로 HUM 입금 시 발생하는 TXID(Transaction ID)에 포함된 숫자 ‘8’이 가장 많은 순서로 50명 에게 0.1이더를 지급한다.

한편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로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한다. 또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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