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美 매셔블 선정 ‘베스트 공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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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美 매셔블 선정 ‘베스트 공유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07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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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자사의 신개념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Orbi)가 미국의 IT 전문 미디어 ‘매셔블(Mashable)’에서 ‘베스트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매셔블’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다양한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중에서 최고의 성능과 기능을 지닌 공유기를 선정해서 발표했는데 그 중 넷기어의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모델명 RBK50)가 ‘베스트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로 당당히 선정됐다.

‘매셔블’은 “넷기어 오르비는 손쉬운 설치와 빠른 속도, 휼륭한 무선 커버리지를 장점으로 갖고 있으며 자신의 집 구석 구석을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신호로 모두 커버하고 싶다면 고성능의 넷기어 오르비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넷기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는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라우터 RBR50 모델과 이 라우터와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새틀라이트 RBS50 모델로 구성된다.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와이파이 확장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 기술을 적용했다. 즉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라우터와 새틀라이트간, 혹은 두 대 이상의 새틀라이트간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속도 저하 없이 빠르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해 준다.

최근 오르비에 새롭게 추가된 ‘데이지 체인(Daisy Chain) 기술’을 통해 기존 무선 새틀라이트가 라우터하고만 데이터를 송수신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각의 새틀라이트 사이에서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어 더 넓은 무선 영역 확장이 손쉽게 가능하게 됐다.

미국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넷기어 오르비 메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는 5GHz 및 2.4GHz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작동하는 트라이-밴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라우터 한 대당 여러 대의 새틀라이트를 추가하여 다른 층이나 두꺼운 벽이 있는 곳까지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보장하고 넓은 무선 거리 및 영역을 확장해 준다.

넷기어 오르비는 AC3000급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 역시 가능하다. PC는 물론 스마트 폰에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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