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키퍼 PC 오프’ 12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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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키퍼 PC 오프’ 12월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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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위한 주 52시간 근무제 대응 솔루션…사전 예약 시 50%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키퍼 PC 오프 이용 화면

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발맞춰 중소기업을 위한 직원 근로시간 관리도구 오피스키퍼 ‘PC 오프(OFF)’ 상품을 오는 12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52시간 근무제가 50~300인 미만 사업장은 준비기간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5~50인 미만 사업장은 2021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300인 미만 기업이 노동시간을 법정시행일 보다 6개월 이상 먼저 단축 시 ‘신규채용인건비 및 임금 감소액 보전 추가 지원’, ‘공공조달 우대’, 정책자금 우선 지원’, ‘설비투자비 융자 우선지원’, ‘산재보험료 할인’, ‘외국인 노동자 배정 우대’, ‘각종 선정, 심사 시 가산 점 부여 포상 우대’ 등의 7가지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들은 근로시간 관리를 위한 IT, 인력 등의 준비 자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지란지교소프트는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PC 오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컴플라이언스도 만족시키면서, 업무 생산성도 올리고 근로시간 조기단축에 따른 정부지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PC 오프’ 기능을 품고 있는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 방지 ▲출력물 보안 ▲민감정보 관리 ▲문서 백업 ▲비업무용 웹/소프트웨어 차단 ▲PC 취약점 점검 ▲IT 자산관리 기능을 갖춘 엔드포인트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으로, 근로시간 관리 기능 ‘PC 오프’까지 추가함으로써 중소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보안 및 편의 기능들을 하나의 에이전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키퍼와 함께 이용 시 사내 보안 강화와 더불어 업무용 메신저인 ‘오피스메신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키퍼와 별도로 PC 오프 단독 기능으로만 구입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PC 오프’ 기능은 하루 8시간씩 5일, 여기에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한 52시간을 직원 개개인별로 설정하고, 설정된 시각을 전후로 사전 알림과 근로시간을 초과한 경우 PC 화면을 차단하거나 강제 종료도 가능하다. 허용된 시간만큼 필요에 따라 연장신청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문가가 아니라도 쉽게 사용 가능한 웹 관리환경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미니 서버, 구축형 등 원하는 서비스 형태로 도입 가능하다.

조원희 지란지교소프트 사업총괄 이사는 “사업주들이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직원들의 소중한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게 되고 결국 회사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며 “당사는 적합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이익과 노동자들의 저녁이 있는 삶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키퍼 PC 오프’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말까지 사전 예약 시 5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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