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서울대병원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엠케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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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서울대병원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엠케어’ 선정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11.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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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하나로 병원·보험사·약국 서비스 연계하는 완성형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 선보일 예정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자사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인 ‘엠케어’가 서울대학교병원의 환자용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선정되었으며,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연계한 새로운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대학교병원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는 엠케어와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외래 진료 시 진료 예약 및 일정 확인 등의 특정 메뉴를 음성 인식으로 실행할 수 있게 돼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도 쉽게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퇴원 후에는 ‘클로바’가 탑재된 AI 스피커를 통해 가정에서도 복약 및 식단 관리 서비스 등 퇴원 후 생활 안내를 제공하여 퇴원 환자의 건강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 이용 환자들은 진료비 수납부터 전자처방전 전송과 실손보험 간편청구, 퇴원 후 생활 관리까지 지원하는 엠케어 기반의 완성형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의 극대화된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서울대병원 이용객들은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앱 상에서 이동 동선에 따라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받으며, 진료비 수납후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험사에 즉각 전송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전자처방전도 진료비 수납 후 앱 상에서 원하는 약국으로 전송해두면, 퇴원 길에 약국에서 미리 조제해둔 약을 찾아 신속히 귀가할 수 있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그간 유수 대형병원의 환자용 모바일 앱 구축 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인 서울대병원과 함께 자사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최상의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 국민이 어느 병원에서나 쉽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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