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기업협회, ‘2018 외국기업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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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기업협회, ‘2018 외국기업의 날’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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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훈·포장 수여식 등 기념행사 진행

한국외국기업협회(회장 이승현)는 ‘2018 외국기업의날(2018 Foreign Compan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8회로 개최되는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지난 2001년 이래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및 한국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매년 진행돼 왔으며, 대한민국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투자유치 기업 및 유관기관을 격려하고 외국인투자 유치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영예의 금탑훈장은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대표, 은탑훈장은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박양춘 대표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대통령표창 단체상에 KEB하나은행과 대구광역시가 수상했고, 대통령표창 개인상으로는 한국쿠제 엄재철 대표와 코트라 최현필 전략팀장이 수상했다.

산업포장에는 바커케미칼코리아, 엠이엠씨코리아, 머크, 아이리스코리아, 로비트코리아 등 5개사가 받았으며, 국무총리표창 8개, 장관표창 27개등 46개의 정부 훈·포장이 수여됐다.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은 “외국인 투자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미래성장 산업육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의 축”이라며 “올해에도 외국기업의 날 행사를 통해 국내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를 격려하고, FDI의 성과와 규모를 널리 알려 외국기업의 인식변화와 채용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국기업협회는 1만4000여개의 주한 외국기업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비영리 외국기업단체로, 외국기업 대표들의 모임과 정보교류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과 정부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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