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틴, KT 기가 라이브 TV 신사업 협력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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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틴, KT 기가 라이브 TV 신사업 협력사로 참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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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생태계 조성·활성화 위한 인프라 적극 구축
▲ 브로틴이 커스터마이징한 올레tv 모바일 VR ‘초고층 빌딩 펜트하우스’ 가상현실 공간

가산현실(VR) 아케이드 플랫폼 기업 브로틴(대표 김찬기)은 KT의 신규 미디어 사업인 기가 라이브 TV의 주요 협력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KT의 기가 라이브 TV는 스마트폰이나 PC 등 별도 단말과 연결이 필요 없는 무선 기반의 독립형 VR 기기를 통해 KT만의 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브로틴은 KT 기가 라이브 TV 전용 단말인 피코(PICO) G2를 공급,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각종 VR 콘텐츠와 앱을 구매할 수 있는 KT 전용 스토어와 콘텐츠관리시스템(CMS) 개발을 비롯해 올레TV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초고층 빌딩의 펜트하우스 가상현실 환경 구현에도 참여했다.

브로틴은 지난해 7월부터 중국의 독립형 가상현실 헤드셋 제조사인 피코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KT와의 협력을 계기로 건전한 VR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성현 브로틴 이사는 “KT의 VR 신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VR 아케이드플랫폼 스타트업에서 VR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VR 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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