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AI·영어 학습 효과 제공…국내서도 온라인 마켓 통해 구매 가능
한국전자인증이 출자한 실리콘밸리 기업 에이아이브레인(AIBrain, CEO 신홍식)은 미국 내 기술 제품 전문 매장인 베타(b8ta)스토어에서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타이키(Tyche)를 전시 및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타이키가 판매되는 매장은 실리콘밸리 중심부 팔로알토 시내 상점을 필두로 뉴욕 메이시 백화점 체인의 헤럴드 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 다운타운 상점, LA 산타 모니카 상점, 텍사스 휴스턴 상점 등이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미국 아마존, 중국 제이디닷컴, 한국의 지마켓, 11번가를 통해 판매되며, 제품 인증이 완료 되는대로 유럽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타이키는 미국 등 영어권 시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는 AI 학습용 로봇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어를 배우는 아시아권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배우는 영어 학습 AI 친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홍식 에이아이브레인 CEO는 “세계 1위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과 더불어 혁신 제품 매장의 상징인 베타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I 학습용 로봇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AI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에이아이브레인은 수년 내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적인 AI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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