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빌리티시스템즈, 세종지사 설립…중·남부권 공공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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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빌리티시스템즈, 세종지사 설립…중·남부권 공공시장 공략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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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거점으로 공공기관·지역기업 적극 유치…전국 영업·지원 강화로 체계적 서비스 신속 제공

어빌리티시스템즈(대표 신재일)는 지난 10월 말, 세종시 아름동에 200여평 규모의 사무실을 구입해 세종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 본사를 비롯해 충북 오송에 지사를 두고 있던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세종시에 추가로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남부지역 공공기관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지역 기업 및 파트너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어빌리티시스템즈는 보다 적극적인 사업 확대 및 원활한 고객 지원을 위해 세종지사가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전국적인 영업 및 지원 네트워크를 마련해 지방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40여명의 인원이 근무하게 되는 세종지사는 전략적 비즈니스 거점지역인 세종을 중심으로 중부권은 물론 남부권의 공공기관 및 지역 고객을 위해 영업, 개발자, 엔지니어 등이 현지에 근무하면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 내 신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SI 사업을 주축으로, 시스템 구축과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 납품, 그리고 다양한 정보시스템에 맞는 체계적인 품질관리 체계 구축 및 업무환경의 안정성과 지속성 보장을 위한 유지보수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세종지사 사무실을 임대가 아닌 직접 구입함으로써 단순 지방 사무소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업 역량 확대와 고객 지원 서비스 영역 확장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전국적인 사업 수행 능력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인 전국망 지원 체제를 갖추고 신속하고 안정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재일 어빌리티시스템즈 대표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세종시를 비롯한 중·남부권에서 IT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해 올해 매출이 급증했다”며 “늘어나는 지역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지 않은 규모의 지사를 추가로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세종지사를 중·남부권 사업영역 확대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선제적으로 시장을 개발해 지역 고객 유치와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은 물론 장기적인 전국망 서비스 제공 역량을 기반으로 경쟁 우위 기술력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영업 및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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