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 4세대 파우더 필러 ‘울트라콜’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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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 4세대 파우더 필러 ‘울트라콜’ 개발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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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유타 대학교와 울트라콜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을 맺은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 V)를 이끄는 권한진 대표(Dr. Kwon, Han Jin)가 차세대 고분자 필러 ‘울트라콜(UltraCOL)’에 대한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울트라브이 권한진 원장이 신청한 ‘울트라콜’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울트라콜’은 권 원장이 선보이는 차세대 고분자 필러로, PDO고분자파우더필러로도 불리는 4세대 필러다. 기존의 필러 제품은 액체형인데 반해 ‘울트라콜’은 가루형 필러로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액체 필러는 피부 속에 주입돼 볼륨감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일정 시간이 흐르면 녹아 흡수되는 형태를 보였으나 ‘울트라콜’은 볼륨 효과는 물론 파우더 타입의 작은 입자들이 피부 속에 침착하면서 콜라겐을 지속적으로 자극해주는 효능을 더했다.

더불어 기존에 사용되던 고분자 파우더 필러들은 고가의 수입산이었으나, 이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기존의 제품보다 안전성이 증대된 차세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국제미용항노화학회 국제회장이자 더마스터클리닉 원장이기도한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는 지난 14일 유타 대학교와 함께 ‘울트라콜’에 대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미국 명문 유타 대학교 헬스 학부 및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이자 의학 박사 데이비드 스마트(Dr. David Smart) 교수가 참석해 합의했으며, 권 원장은 미국 명문 유타 대학교(University of Utah)와 차세대 고분자 필러 ‘울트라콜’ 제품의 우수성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울트라콜’ 공동연구 업무협약식에서 권한진 원장은 “미국의 유명 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한국의 우수한 선진 기술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 원장은 “울트라콜을 통해 세계 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필러 제품의 판매망을 구축하는 큰 거점을 만들고 싶다”며 ‘울트라콜’ 성공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계적인 항산화 권위자인 권한진 대표는 울트라브이 리프팅(UltraV Lifting), 하이코(Hiko), 울트라S라인, 에어물광주사, 울트라V플라즈마(비수술상안검거상술), 울트라V하이푸토닝 등의 미용의료테크닉 기술개발을 이뤘으며 ‘K-뷰티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세계각지에 한국의 선진화된 미용의료기술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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