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netIOT’ 솔루션으로 인더스트리 4.0·IIoT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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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netIOT’ 솔루션으로 인더스트리 4.0·IIoT 주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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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차원에서 IoT 구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지원
▲ 크리스토프 헝거 힐셔 제품 매니저는 “힐셔는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netIOT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이용해 산업용 이더넷, 트랜스페어런트 이더넷과 함께 OPC UA 서버 및 MQTT 클라이언트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용 통신 솔루션 선도기업 힐셔(Hilscher)는 혁신적인 netIOT 전략 및 netIOT 인터페이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한 IoT 기술 활성화 방안에 소개했다.

크리스토프 헝거(Christof Hunger) 힐셔 제품 매니저는 “IoT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설비 제조업체들은 필드 디바이스의 정보를 기반으로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 모니터링과 같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부가가치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힐셔는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netIOT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이용해 산업용 이더넷, 트랜스페어런트 이더넷과 함께 OPC UA 서버 및 MQTT 클라이언트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힐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더스트리 4.0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센서에서 클라우드까지 지속적인 통신을 요구한다. 힐셔는 이를 산업용 클라우드 통신이라 칭하고 고객들이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팩토리 및 IoT를 구현하도록 돕기 위해 힐셔 netIOT 제품군이라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netIOT는 netIOT 서비스, 엣지, 인터페이스의 3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특히 netIOT 인터페이스는 IoT 기능을 갖는 netX 기반의 통신제품으로 netIC IOT와 같은 모듈형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netIC IOT는 필드 디바이스용 지능형 멀티 프로토콜 모듈로 하나의 하드웨어만으로 모든 실시간 이더넷 슬레이브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OEM 고객들은 엔지니어링 툴을 이용해 고객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서 한번만 개발하면 되는 고객 디바이스용 프로토콜 독립형 객체 모델을 생성한다.

네트워크 프로토콜 변경은 툴 내에서 ‘빌그 프로세스(Build Process)’를 통해 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네트워크별 조정이 없으며 OEM은 정확히 하나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설계로 진정한 멀티 프로토콜 디바이스를 구현할 수 있다.

힐셔코리아 원일민 지사장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IT와 OT 영역의 연결에 있다”며 “힐셔는 netIOT를 통해 시스템 설치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시킬 수 있게 하고자 한다. 기존 OT 영역의 사용자들이 IT 영역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클라우드에 연결함에 있어서 실수나 의도치 않은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시스템 설계나 설치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고 겅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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