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랜드 웹툰 ‘부릉부릉 천리마마트’, 네이버 웹툰서 첫 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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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랜드 웹툰 ‘부릉부릉 천리마마트’, 네이버 웹툰서 첫 편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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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브랜드 웹툰 ‘부릉부릉 천리마마트’(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웹툰 ‘부릉부릉 천리마마트’가 네이버웹툰에서 11월 2일 첫 공개됐다. ‘부릉부릉 천리마마트’는 인기 웹툰 김규삼의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외전 형식으로 매주 금요일 네이버 웹툰에 연재된다.

현대자동차는 대중적인 문화 장르로 자리잡은 웹툰의 영향력을 고려해 브랜드 웹툰이라는 새로운 툴을 통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이번 브랜드 웹툰을 기획했으며, 원작인 ‘쌉니다 천리마마트’ 웹툰  스토리, 등장인물 속에 현대차의 다양한 서비스와 신차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원작인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인기 만화가 김규삼이 네이버에 연재했던 웹툰으로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대기업 직원들의 일상과 해프닝, 다양한 사회 문제를 유쾌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지난해 네이버 웹툰에서 선정한 ‘앙코르! 레전드 웹툰’ 중 한 작품으로 올해 9월까지 재연재 되기도 했다.

‘부릉부릉 천리마마트’ 첫 회는 바람 잘날 없는 천리마마트를 배경으로 주인공 정복동과 문석구 등 주변 인물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그 과정에서 수소전기차 넥쏘와 자율주행기능이 소개된다. 이후에는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등 현대차의 대표 서비스와 연말에 출시하는 신차가 등장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의 하나인 웹툰으로 소비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브랜드에 활기찬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릉부릉 천리마마트’는 많은 독자들이 기억하고 있는 인기 웹툰에 이색적인 자동차 관련 콘텐츠가 더해져 더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전개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웹툰은 국내를 비롯, 아시아와 미국을 포함하여 5000만 월간 활성 이용자(MAU)를 돌파했으며(네이버 발표 기준), 10~30대가 주이용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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