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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만티 ‘D10’, 컨테이너 전용 HCI 플랫폼
국내 총판 ‘사운드파이프코리아’, 시장 개척 본격화
2018년 11월 02일 11:33:58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디아만티(DIAMANTI)의 컨테이너 전용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플랫폼이 국내에 새롭게 선보였다. HCI는 그동안 확장성이 요구되는 가상머신(VM) 환경 구성에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인식돼 국내에서도 다수의 도입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디아만티 D10’ 베어메탈 컨테이너 플랫폼은 기업의 IT 인프라 환경에서 도커 컨테이너의 활용이 적극적으로 추진됨에 따라서 VM 환경이 아닌 도커 컨테이너에 최적화된 HCI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사운드파이프코리아를 총판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편집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도커를 활용해 직접 컨테이너 환경을 구축하려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먼저 물리적인 서버를 준비하고 도커 엔진을 설치한다. 도커 엔진이 설치된 다수의 서버를 대상으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설치하고 마스터(Master), 워커(Worker) 노드를 지정한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컨테이너 간에 원활한 네트워크 통신을 위해 일반적으로 오버레이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한다. 오버레이 네트워크 구성 작업은 사내 혹은 외부 네트워크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생성과 삭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컨테이너 환경에서 영속 저장장치(Persistent Storage)는 필수 구성 요소기 때문에 외장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성한다. 물론 이 경우 도커 컨테이너 환경의 영속 저장장치를 지원하는 스토리지가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의 컨테이너 환경 구성을 모두 직접 수행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롭고 까다로운 작업이다.

   

도커 컨테이너 한계 극복
도커 컨테이너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여러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기업이 컨테이너 환경을 구성한다는 것은 단일 서버에서 수십 내지 수백 개의 컨테이너를 운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컨테이너의 주요한 장점 중 하나가 VM과는 달리 성능 부하가 거의 없다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단일 서버에 수십에서 수백 개의 컨테이너를 포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만일 특정 컨테이너가 한정된 단일 서버의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한다면 다른 컨테이너의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각 컨테이너에 자원 할당과 서비스 보장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컨테이너를 신규로 생성하는 경우 해당 컨테이너에 할당되는 자원에 어느 정도까지 성능을 보장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서버에서 컨테이너를 처음 생성한다면 아마도 원하는 성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단일 서버에 다수의 컨테이너가 생성되고 외부 스토리지 혹은 네트워크 단에도 부하가 증가하면서 초기 성능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도커 컨테이너 환경에서 임시로 생성되고 사라지는 데이터가 아닌 영구 보관용 데이터의 저장을 위해 일반적으로 외장 영속 저장장치를 사용한다. 하지만 외장 스토리지 구성의 특성상 다수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네트워크 및 디스크에 많은 부하가 발생해 컨테이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의 스토리지 업계는 SSD 환경에서 보다 발전해 NVMe 디스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간 완벽하게 도커 컨테이너 환경을 지원하는 NVMe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이 없었다.

이러한 제약 조건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는 물론 QoS, SLA를 보장하는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까지 통합 제공하는 디아만티의 컨테이너 전용 HCI 플랫폼이 선보이게 됐다.

   
▲ 디아만티 아키텍처

컨테이너 성능 손쉽게 향상
디아만티 ‘D10’은 1U 타입의 표준 x86 서버 형태로 컨테이너 플랫폼 구성에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와 함께 도커, 쿠버네티스소프트웨어가 통합돼 제공된다. 고객은 제품 구입 후 IP 설정 등의 간단한 작업만으로 즉시 컨테이너 플랫폼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기업들이 직접 컨테이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로 했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디아만티 ‘D10’은 컴퓨팅, 네트워크, 퍼시스턴트 볼륨을 단일 어플라이언스로 통합하고 고유의 가속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가상화 기반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에 비해 컨테이너 성능을 손쉽게 2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 NVMe 디스크 기반의 고성능 스토리지는 내부 테스트에서 150만 이상의 IOPS, 1ms 미만의 레이턴시 디스크 IO를 보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어메탈 서버에서 컨테이너 바로 사용
디아만티 운영 시스템은 각 컨테이너를 가상 스위치나 오버레이 네트워크 없이 네트워크 카드 하드웨어에 다중으로 연결한다(SR-IOV). 또한 퍼시트턴트 볼륨을 분산 파일 시스템에서 간단하게 할당하고 컨테이너 단위의 QoS 설정, CI/CD 파이프라인 관리 등 다양한 컨테이너 관리에 요구되는 기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장점은 가상화 서버가 아닌 베어메탈 서버에서 컨테이너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상화와 함께 구축되는 컨테이너는 특성상 인프라스트럭처 관리에서 컨테이너의 형상관리를 투명하게 보지 못하는데 반해 디아만티는 인프라스트럭처와 데브옵스(DevOps), 개발자 등의 각 관리 주체가 직접 컨테이너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디아만티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올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면서 총판으로 사운드파이프코리아 체계를 조기에 확립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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