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나타난 1인 가구의 현황 및 특성’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가구 형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1인 가구와 2인 가구로 각각 28.6%, 26.7%를 기록했다.
이러한 주거형태의 변화와 함께 1-2인 가구는 주거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증가한 1인가구의 경우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들의 소비패턴이 ‘나를 위한 작은 사치’, 이른바 ‘스몰 럭셔리 주거’의 형태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주거공간에 대한 1인 가구의 니즈가 단순 고급화된 숙식이 아니라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이제는 주거 공간과 어우러진 각종 커뮤니티 시설 역시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서울에 위치한 송파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에서는 1-2인 소형 가구를 겨냥한 설계와 영화관, 실내 워터파크, 찜질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고, 8호선 문정역, 장지역과 인접한 입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파파크하비오의 경우 단지 내에 파크하비오 호텔(총 472실)까지 함께 갖춰져 있어 다양한 커뮤니티와 편리한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누리고 싶어하는 1-2인 장기투숙 고객들의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호텔파크하비오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장기투숙 고객 유치를 위해 타입별 객실과 조식, 피트니스센터 무료 제공 및 사우나 및 찜질방 할인 서비스 등이 포함된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주거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파크하비오는 남한산성, 석촌호수, 롯데월드 등의 주요 관광 명소와 가든파이브, 문정법조타운, 동부지방법원 등이 인접해 관광객은 물론 및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이들에게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며, “1, 2인 가구의 장기투숙 문의가 많아진 만큼 더욱 장기적이고 고급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파 호텔파크하비오의 장기투숙 문의 및 객실 예약은 파크하비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2월 21일까지는 호텔과 워터파크 패키지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