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전, 얼간이들 시즌 13 개그 공연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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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전, 얼간이들 시즌 13 개그 공연 마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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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방송영화연기 개그과정이 정기공연인 얼간이들 시즌 13 개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전했다.

얼간이들 시즌13은 서울호서예전 방송영화연기 재학생들이 매 학기 마다 진행하는 정기공연으로 총 8팀(HAC캠퍼스, 메모리, 면접의 고수, 미워도 다시 한 번, 하모니, 얼간토론, 존&밥, 내가 제일 잘 나가)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한편 이번 얼간이들 시즌 13번째 공연에서는 개그과정 학생들뿐만 아니라 코미디 호흡을 연기로 승화시키고자 노력하는 일반 연기과정 학생들도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호서예전 정윤민 계열부장은 “연기예술계열의 모든 구성원들이 연극, 영화, 뮤지컬, 웹드라마, 개그공연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컨텐츠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전국 어느 연극영화과의 과정보다 학생들의 현장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양질의 컨텐츠와 연기에 관련된 전문 공연 인력들을 성장시킴으로서 전통있는 연기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호서예전 방송영화연기 개그과정에는 1박2일의 개그맨 김준호 교수를 비롯해 김용명, 김대범이 현장과 연계해 시즌제 공연을 만들어 가면서 후배들을 길러내고 있다.

한편 책으로 연기를 배우는 것이 아닌 입학과 동시에 작품을 만들어 나가면서 궁극적인 연기훈련을 하고 있는 서울호서예전 연기예술계열은 현재 2019학년도 원서접수 중이며 수능, 내신과는 상관없이 면접과 실기로 학생들을 선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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