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디라이트, 스타트업 법률 서비스·홍보 ‘맞손’
상태바
와디즈·디라이트, 스타트업 법률 서비스·홍보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30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트업에 법률 서비스 제공 통해 WPO 펀딩 환경 개선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스타트업 전문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 변호사 조원희)와 스타트업 법률 서비스 제공 및 홍보 등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타트업 법률 서비스 제공 및 홍보를 통한 WPO(Wadiz Public Offering_와디즈를 통한 기업공개) 펀딩 환경을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ICO(Initial Coin Offering) 및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에 대한 자문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로펌으로 양사는 향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시장 확대와 제도권 내에서의 ICO 연계 가능성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스타트업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기적인 법무 교육서비스를 검토하기로 했으며, 디라이트는 매월 와디즈 펀딩 참여기업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진행하고 디라이트가 자문하는 스타트업에게 WPO의 장점과 절차에 대해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와디즈는 스타트업 법률자문을 원하는 기업에게 디라이트를 홍보하며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 변호사는 “스타트업의 투자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다양한 투자 옵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와디즈펀딩이 좋은 투자유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와디즈와 함께 스타트업의 투자 환경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와디즈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그 동안 펀딩 뿐 아니라 비즈니스 및 마케팅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꾸준히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와디즈는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반의 가치를 높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