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신규 데이터 패브릭 솔루션·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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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신규 데이터 패브릭 솔루션·서비스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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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코어·클라우드 아우르는 단순한 데이터 서비스…딥 러닝 용량·성능 요구 충족

넷앱(한국대표 김백수)은 데이터 패브릭을 엣지, 코어, 클라우드로 확장시키는 ‘온탭(ONTAP) 9.5’, ‘맥스 데이터(MAX Data)’, ‘스토리지그리드(StorageGRID) SG6060’ 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넷앱 온탭 9.5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업계 주요 클라우드와의 통합, 고성능의 플래시, 높은 효율성 및 단순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현대화하도록 도와준다. 뛰어난 유연성으로 일관성 있는 높은 성능 및 낮은 레이턴시를 제공하고, 엔드-투-엔드 NVMe 역량으로 크리티컬 워크로드의 속도를 가속화하며, 플래시·디스크·클라우드를 포함하는 스토리지 환경 전반의 데이터 관리를 통합한다.

맥스 데이터는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다시쓰기(rewrite)를 하지 않아도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지속성 메모리를 서버에 활용한 솔루션으로 메모리 같은 매우 낮은 레이턴시와 플래시 같은 용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단의 데이터 성능을 향상시켜 AI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프로세싱 속도를 높인다.

넷앱 스토리지그리드 SG6060은 플래시를 탑재한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IoT, 빅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 환경이 요구하는 워크로드의 높은 성능 및 동시성(concurrency)을 제공한다. 온탭 패브릭풀(FabricPool) 기능과 결합해 고객들은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제공하는 경제성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 최상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넷앱은 플렉스포드(FlexPod)를 위한 넷앱 솔루션 지원과 플래시 성능 보장도 함께 출시했다.

넷앱 솔루션 지원에는 고객의 플렉스포드 운영 및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단순화하는 넷앱 컨버지 시스템 어드바이저(CSA: NetApp Converged System Advisor) 소프트웨어도 포함된다. CSA의 뛰어난 모니터링 및 관리 기능으로 시스템 상태를 단일 창에서 파악할 수 있게 돼 문제 해결 시간을 단축한다.

넷앱은 업계 최초로 예측 가능한 레이턴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안심하고 낮은 레이턴시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업계 선도적인 성능 보장으로 0.5밀리세컨드(ms) 이하의 일관된 지연 시간을 제공하고, 비용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정적으로 플래시를 구축할 수 있다.

조엘 리치(Joel Reich) 넷앱 스토리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부문 선임 부사장은 “엣지, 코어,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데이터 패브릭을 확보하고, IoT 기기, 센서,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등에서 생성 및 관리하는 데이터의 속도와 양은 성공적인 AI 비즈니스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넷앱 데이터 패브릭으로 통합된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 및 솔루션을 통해 조직은 전사적 차원의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가속화하고 실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딥 러닝 모델을 훈련시키고 단순성, 선택권, 확장성을 제공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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