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O2 상호운용성 테스트, 내달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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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2 상호운용성 테스트, 내달 서울서 열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0.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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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코·이니텍·eWBM·옥타코 공동 주최…UAF·U2F 분야 테스트 4일간 실시

차세대 인증 표준 FIDO2 상호운용성 테스트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UAF·U2F 분야를 테스트하며, 아시아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 테스트는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는 유비코, 이니텍, eWBM, 옥타코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FIDO2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술의 서버, 클라이언트, 인증장치가 안정적으로 호환되는지를 시험 인증한다.

오상근 eWBM 대표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아닌 중소기업이 이런 글로벌 이벤트를 공동 호스트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이 기쁘며, FIDO 한국워킹그룹 활동에 앞으로도 더 활발하게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형 옥타코 대표는 “이번 한국 상호운용성 테스트 행사는 보다 넓어진 FIDO 온라인 인증 체계에서 지문, 홍채인증 같은 다양한 외부 생체인증 장치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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