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프로젝터 ‘EB-2247U’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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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프로젝터 ‘EB-2247U’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10.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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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XGA급 고해상도로 대형 화면 구현…기업용·교육용에 적합

한국엡손(이하 엡손, 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EB-2247U’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EB-2247U는 4,200lm의 밝기와 15,000:1의 명암비로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어 기업용·교육용으로 적합하다. 특히, WUXGA(1920X1200, 풀HD 이상)급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 대회의실 등 넓은 공간에서도 가시성이 높다. 또한, 3LCD 패널을 탑재해 그라데이션과 노이즈 없이 고화질 화면을 구현한다.

▲ 한국엡손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EB-2247U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한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부가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먼저, 스크린 미러링(Screen Mirroring) 지원으로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태블릿 화면을 대형 화면으로 투사할 수 있다. 또, ‘엡손 아이프로젝션(Epson iProjection)’ 앱으로 스마트 장치의 이미지와 파일을 무선으로 투사할 수 있고, 2개의 HDMI 포트를 지원해 서로 다른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또한 EB-2247U는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에코 모드의 램프 수명이 최대 12,000시간으로 길어져 적은 유지비용으로도 오랜 시간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다. 램프 1개를 추가로 구입하면 20,0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또, 안심하고 보안 정보를 취급할 수 있도록 ‘고급 보안 무선 네트워크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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