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K-BEC 2019 프리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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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K-BEC 2019 프리뷰’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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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SW 관련 기술·서비스 흐름 공유…디지털 혁신시대 미래 전망
▲ 한국SW산업협회가 개최한 ‘K-BEC 2019 프리뷰’ 행사장 전경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지난 26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주제로 ‘K-BEC 2019 프리뷰(Preview)’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주최, 협회 산하 빅데이터C&C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Boot UP Time, AI/Bigdata/Cloud의 실용적인 비즈니스를 경험하다!’라는 부제에 맞춰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 및 서비스의 흐름을 공유하고, 해당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 등 디지털 혁신시대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됐다.

오전 세션은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제하의 기조연설을 진행됐다. 이어 아마존웹서비스(AWS) 윤석찬 테크에반젤리스트가 ‘클라우드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 사업 혁신 전략’을, 닐슨컴퍼니 김지훈 상무가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후 세션은 2개 트랙으로 나뉘어 분야별 전문기업들의 주제 및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트랙1에서는 와이즈넛 장정훈 이사가 ‘인공지능(AI)기반 챗봇과 결합된 실용 비즈니스 사례와 챗봇의 2019 전망’을, 솔트룩스 박형준 이사 ‘AI와 고객센터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사이버라인 임종관 차장의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빅데이터 A.I 진출 방안’, 선재소프트 이동표 수석의 ‘No Matter Any Data, No Matter How Big!’, 데커드AIP 이지연 대표의 ‘AI와 캐릭터가 만났을 때’, 한컴MDS 심원래 이사의 ‘제조산업에서 AI 활용 분야 및 방안’이 진행됐다.

트랙2에서는 이스트소프트 송정은 부문장이 ‘딥 러닝 엔진의 적용 사례 및 컨설팅 방안’을, 이노그리드 김명진 센터장이 ‘4차 산업혁명을 리딩하기 위한 국산 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했으며, 삼정KPMG 김광석 수석연구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비즈니스 모델 전환’, 핸디소프트 최승일 연구본부장의 ‘지능형 협업 플랫폼의 진화’, 마인즈랩 김동수 전무의 ‘고객 접점 서비스의 미래: AI 컨택센터’, 오라클 이승원 컨설턴트의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으로 진화한 데이터베이스: Autonomous DW’가 진행됐다.

발표가 이어지는 동안, 행사장 밖 부스에서는 참가 기업들의 쇼케이스와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다이퀘스트, 날리지큐브, 사이버라인, 와이즈넛, 사이버다임, 위세아이텍, 마드라스체크, 엔투엠, 빅데이터컨버전스포럼 등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관련한 각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페이스북 박상현 정책홍보부장의 ‘페이스북AI,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프트웨어산업계의 흐름과 미래를 조망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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