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 전시 12월 2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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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 전시 12월 2일까지 연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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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인기 힘입어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연장 진행
▲ 시몬스 침대, 장 줄리앙 전시 연장 진행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장 줄리앙:꿈꾸는 남자’ 전시를 12월 2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몬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의 오픈 기념으로 열린 ‘장 줄리앙:꿈꾸는 남자’의 전시 기간 동안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연장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해당 전시는 세계적인 비주얼아티스트 장 줄리앙이 개성 있는 드로잉을 통해 잠과 꿈에 대한 생각을 위트있게 풀어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 줄리앙은 시몬스 테라스 오픈 기념 전시를 통해 잠과 꿈에 대한 생각을 특유의 명료함과 위트로 풀어낸다.

전시공간인 ‘라운지(Lounge)’ 외 곳곳에서 그의 작품을 찾아내며 꿈 속을 탐험하는 재미가 덤으로 제공된다. 또한 시몬스 테라스에 숨어있는 장 줄리앙 작품을 찾고 SNS에 공유하면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프랑스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은 일상의 관찰을 바탕으로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작품으로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시몬스 테라스는 한국 시몬스의 숙면에 대한 고민과 진정성을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소셜 스페이스(Social Space)’다.

시몬스침대의 브랜드 역사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 수면에 도움을 주는 식물을 재배하는 ‘팜 가든(Farm Garden)’ 등 브랜드 스토리, 제품, 문화 행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몬스테라스 2층에서는 ‘헤리티지 앨리’를 전문 큐레이터와함께 살펴볼 수 있는 도슨트 투어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약 20분에 걸쳐 진행되며 운영 시간에 맞춰 2층 헤리티지 앨리큐레이터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 줄리앙:꿈꾸는 남자’ 전시는 모든 방문객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종료 이후에는 전시 작품을 자선 경매로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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