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日 IT 전시회서 원격근무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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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日 IT 전시회서 원격근무 솔루션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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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워크 이용 막는 커뮤케이션·업무 환경·기술 지원 해결하는 알서포트웍스 전시
▲ 일본 IT Week Autumn 2018에 마련된 알서포트웍스 체험 부스 전경.

글로벌 클라우드 원격근무 소프트웨어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IT Week Autumn 2018’ 전시회에서 원격근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알서포트웍스’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일본의 텔레워크 도입률은 11.5%로 한국의 4.1%에 비해 크게 앞서 있는 시장이다. 유럽의 도입률 15%를 빠르게 따라 잡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성공적인 텔레워크 제도화를 위해선 텔레워크를 시행하지 않거나 모르고 있는 기업이 왜 90%에 육박하는지 원인 분석이 중요하다.

일본 총무성의 설문 조사 결과 텔레워크에 참여한 직원들이 ‘텔레워크를 이용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불만이 33.8%로 가장 높으며, 이어 ‘업무 환경 변화’와 관련된 불만이 24.3%, ‘IT 기기 조작 미숙’이 22.2%로 뒤를 이었다. ‘커뮤니케이션’, ‘업무 환경’, ‘기술 지원’이란 3가지 문제로 정리된다. 즉, 이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성공적인 텔레워크 구성 요인인 것이다.

알서포트웍스는 ‘커뮤니케이션’, ‘업무 환경’, ‘기술 지원’이란 3가지 문제를 해결해 성공적인 텔레워크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사무실에서 누구와도 손쉽게 커뮤니케이션 하듯 웹브라우저 화상회의로 커뮤니케이션을 해결하는 ‘리모트미팅(www.remotemeeting.com)’ ▲내 업무 방식이 그대로 담긴 사무실 PC를 원격제어해 어디서든 똑같은 업무 환경을 제공해 주는 ‘리모트뷰(www.rview.com)’ ▲원격근무 중 발생하는 PC, 모바일, 현장의 장애를 신속히 원격지원으로 해결하는 ‘리모트콜(www.remotecall.com)’로 원격근무자의 커뮤니케이션, 업무 환경, 기술지원까지 빈틈없이 지켜준다.

알서포트 부스에 방문한 일본 현지 참가자는 “아무 것도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화상회의와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간편함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IT시스템팀에서 각 소프트웨어를 관리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보안에도 강해 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일본의 사례를 주목하는 이유는 국내에서도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원격근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성공적인 원격근무 도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며 “알서포트는 오랜 기간 일본에서 쌓은 비즈니스 경험과 제품의 완성도를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원격근무 솔루션으로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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