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 저전력 셀룰러 IoT 앱 위한 LTE-M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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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 저전력 셀룰러 IoT 앱 위한 LTE-M 솔루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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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한국지사장 백운달)는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초저전력 장거리 무선 커넥티비티 제공을 위해 디지인터내셔널(Digi International)의 사전인증된 셀룰러 모뎀 ‘디지 XBee3’을 장착한 새로운 LTE-M 확장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리콘랩스의 EFM32 자이언트 게코 11(Giant Gecko 11) 스타터 키트와 결합되는 새로운 LTE-M 확장 키트는 딥-슬립 모드를 지원하고 늘어난 배터리 수명을 필요로 하는 게이트웨이 및 최종 디바이스의 개발을 간소화 및 가속화한다. 이 솔루션은 농업, 자산 추적, 스마트 에너지 및 스마트 시티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실리콘랩스 매트 존슨(Matt Johnson) 수석 부사장은 “실리콘랩스와 디지는 사람과 네트워크, 그리고 ‘사물’을 업계 최고의 IoT 및 M2M 기술로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양사 협력을 통해 유연한 LTE-M 셀룰러 커넥티비티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원격에서 즉시 시장진입과 설치이 가능한 클라우드 연결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 마크 테키페(Mark Tekippe) 제품관리 디렉터는 “양사가 공동개발한 LTE-M 확장 키트는 실리콘랩스의 스타터 키트로 작동하기 때문에 고객이 셀룰러 IoT 커넥티비티를 신속히 구현할 수 있고, 또한 비용이 많이 드는 셀룰러 디바이스 인증 절차를 피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해준다”며 “디지 XBee3 셀룰러 모뎀과 실리콘랩스의 게코 MCU는 초저전력 특성과 함께 매끄러운 클라우드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이상적인 조합이다. 사전인증된 디지 XBee3 셀룰러 모뎀은 설정이 쉬울 뿐 아니라 LTE-M 및 NB-IoT 네트워크에 대한 안전하고 유연하며 사용하기 편리한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개발자들은 디지 리모트 매니저, 실리콘랩스의 에너지 프로파일러, 사전 프로그램된 데모를 포함한 새로운 LTE-M 확장 키트의 최신 개발 툴을 활용해 최적화된 LTE-M 제품을 시장에 빠르게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AT&T와 버라이존 셀룰러 네트워크 상에서 인증된 디지 XBee3 모뎀과 저전력 특성을 자랑하는 EFM3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IoT 개발 툴 키트는 개발자들이 앞선 LPWAN 커넥티비티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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