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커뮤니케이션, 국내외 11개 플랫폼에 웹툰 공급
상태바
드림커뮤니케이션, 국내외 11개 플랫폼에 웹툰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26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태국·싱가포르 등에 국내 콘텐츠 공급 예정…해외 시장 사업 확대 도모

인기 웹툰 제작사 및 캐릭터 사업자 드림커뮤니케이션(DCC)이 국내외 11개 플랫폼과 작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시장 확대 및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장에 나섰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은 기존 카카오페이지, 탑툰, 봄툰 등 유명 플랫폼 제공건 외 네이버 북스, 네오바자르(인도네시아), NHN태국, NHN싱가포르, 카카오재팬 등 국내외 11개 플랫폼에 웹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드림커뮤니케이션의 대표작인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도니스’, ‘왕의공녀’, ‘신사의 은밀한 취향’ 등의 작품을 독자들에게 서비스하고 점차 서비스를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해당 웹툰의 지적재산권(IP) 및 신규 IP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다양한 OSMU을 활용해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의 대표작인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와 ‘H-메이트’는 국내 웹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와 탑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중국에서 31억 이상의 뷰카운트로 1위 달성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웹툰 플랫폼인 네오바자르 10월 인기랭킹에서 드림커뮤니케이션의 대표작들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비서 실격’, ‘아도니스’, ‘왕의 공녀’가 각각 1, 2, 4, 5위를 차지해 향후 진출되는 드림커뮤니케이션의 작품들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드림커뮤니케이션 측은 내년부터 국내 및 해외 웹툰 공급이 크게 증가해 약 웹툰, 애니메이션, 라이선스, OSMU 관련 매출이 약 128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드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2021년 13억 달러 기록을 전망하고 있는 해외 웹툰 플랫폼 시장을 공략해 국내시장 및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웹툰 공급 계약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드림커뮤니케이션의 210작품 이상의 만화 제작경험 노하우로 대중적인 장르부터 마니아를 위한 웹툰 장르 제공, GFT 회사를 통한 캐릭터·굿즈 개발 등 서비스의 다양성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디엔씨미디어, 미스터블루 등과 웹툰 플랫폼 전문 기업과 함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드림커뮤니케이션은 웹툰, 게임, 인터렉티브 사업의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 등 각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OSUM를 적극 실행하는 국내 최고의 웹툰 제작 에이전시다. 또한, 텐센트, 탑툰, 봄툰,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 최고 웹툰 플랫폼에 다량 보유하고 있는 만화 IP를 기반으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굿즈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웹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