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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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미나 열어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0.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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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파트너·고객 150여명 초청…AI 활용 웹 보안 기술·SECaaS 소개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통합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미나 ‘IASF 2018’를 25일 서울 구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잠재 파트너와 고객 150여명을 초청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이끌어가는 모니터랩의 보안 기술을 소개했다.

행사의 특별 초청 강연으로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가 ‘비실행파일을 이용한 해킹공격과 대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악성코드가 숨겨진 문서 파일이 다운로드 되자마자, 어셈블리 레벨의 분석으로 파일 속성을 진단해 사전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모니터랩의 주요 기술과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에는 SSL 가시성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공지능을 접목해 비정상 로그인 시도, SQL 인젝션,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XSS) 등의 고도화되고 자동화된 웹 공격을 유사도 분석과 URL 카테고리 자동 분류 등의 방법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으로 ▲웹방화벽 서비스 ‘클라우드WAF’ ▲웹사이트 악성코드 추출 진단 서비스 ‘사이트체커(SITECHECKER)’ ▲유해 웹사이트 차단 서비스 ‘클라우드 SWG’ 등을 소개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접목한 다양한 웹 보안 기술과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웹 위협까지 사전에 탐지하는 방법, 그리고 웹 보안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해 손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러한 최신 웹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웹 보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시장을 이끌어가고,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보안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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