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APM 솔루션 기업 뉴렐릭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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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PM 솔루션 기업 뉴렐릭과 파트너십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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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aS 기반 풀 스택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 소니아 스캇(Sonia Scott) 뉴렐릭 아시아 지역 담당 임원(왼쪽)과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조원우)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솔루션 전문기업 뉴렐릭(New Relic)과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뉴렐릭은 2008년 미국에서 설립된 APM 솔루션 업체로, 2014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사업 초기에는 미디어, e커머스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1만60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중요한 핀테크 기업을 비롯해 유통, 통신사, e커머스 기업 등 30여 곳의 고객사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뉴렐릭은 APM 솔루션을 메가존클라우드에 공급하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고객들의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링을 지원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메가존클라우드는 다수 기술지원 인력들이 뉴렐릭에서 인증하는 공인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원활한 기술지원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토드 오스본(Todd Osborne) 뉴렐릭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이자 한국의 선도적인 디지털 에이전시 및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인 메가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뉴렐릭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객 경험 및 클라우드 도입 분야에 굉장히 밀접하게 연계돼 있으며, 여러 한국 고객 대상으로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들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2016과 2018년, 2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APM 부문에 리더로 등재된 뉴렐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과 더해 뉴렐릭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SaaS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풀 스택 모니터링 솔루션과 안정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종합 클라우드 MSP 제공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국내 최대 파트너사로서 약 800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s Provider) 사업자다. 2017년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로 1100억원이 넘는 매출 실적을 달성하면서 명실 공히 업계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 했으며, 2018년에는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뛰어넘는 112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클라우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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