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영 교수 “자세 체형 교정·밸런스는 컨디셔닝 통해 개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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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영 교수 “자세 체형 교정·밸런스는 컨디셔닝 통해 개선 가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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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스마트폰, PC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현대인은 바르지 못한 체형으로 고통 받고 있다. 거북목, 굽은 어깨, 틀어진 골반, 척추측만증 등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다.

올바른 자세 체형 밸런스는 일상적인 통증이나 각종 증상을 예방하고 활기찬 컨디션으로 일상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밑거름이다. 그래서 컨디셔닝에서 바른 자세와 체형, 신체밸런스는 중요한 부분이다.

컨디셔닝이란, 최상의 컨디션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을 말한다. 컨디셔닝은 신체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체형을 분석하고 그에 맞게 진행되어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체형이 틀어지면 특정한 부위에만 긴장과 피로감이 지속돼 근육이 짧아지거나 늘어나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몸이 쉽게 무겁고 피로해진다. 단순히 신체를 릴렉싱해주는 바디마사지 개념이 아니라 몸을 무겁게 만들어 컨디션을 저하시키는 신체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

컨디셔닝은 근골격계 치료요법 중 하나인 카이로프랙틱과 인체 역학과 해부생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마사지의 장점을 합해 체육과학에 근거한다. 컨디셔닝 프로그램과 운동처방, 라이프스타일 체크 및 생활습관 체인지로 개인 체형에 맞는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제시한다. 재활 및 컨디션 조절에 탁월해 골프 박세리 및 홍진주 선수, 수영 박태환 선수, 탁구 현정화 감독 등 최고의 스타들도 컨디셔닝을 받고 있다.

컨디셔닝 개념은 박성영 교수에 의해 국내에 도입돼 발전해 왔다. 박성영 교수는 국내 마사지 전공자 중 최초로 체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경희대 운동처방학과 석사, 건국대 스포츠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건국대 향장학과, 체육학과, 성신여대 스포츠레저학과 외래교수, 오산대 스포츠과학 계열 겸임교수, 전(前)남서울대 운동건강관리학과, 전(前) 여주대 물리치료학과 겸임교수, 대원과학대, 삼육보건대 교수로 활발한 강의와 논문, 저서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박성영컨디셔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성영 교수는 “신체 체형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현대인은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해 바른 체형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컨디션 관리를 위해 체형교정은 기본”이라고 밝혔다.

피로누적,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컨디션 관리는 필수다. 컨디셔닝으로 최적의 신체상태로 회복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찾는 것이 현대인 건강관리의 시작이자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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