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웹 단말 시스템 ‘웹탑’ 금융권 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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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 웹 단말 시스템 ‘웹탑’ 금융권 도입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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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향상된 속도·안정성·배포 없는 웹 구현 등 제공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은 자사의 웹 단말 시스템 ‘웹탑(W-ebTop)’이 올해 다수 국내 금융사에 도입됐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출시된 웹탑은 신한은행 정보계 통합 단말 프레임워크 구축에 채택돼 지난 3월 성공적으로 구축이 완료됐으며, 이후 신한은행 개인 CRM·리스크 관리·BI 등의 사업에 채택돼 계속 구축 중이다.

또한 IBK 국외점포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의 통합 단말과 KB국민카드 차세대 시스템의 통합 단말 구축에도 적용됐다.

웹탑은 기존 금융권에서 업무 정보 공유와 대고객 영업 업무에 활용되는 단말 시스템의 모든 전문적인 기능을 HTML5 웹 표준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PC에서 모바일까지 멀티 디바이스 지원은 물론 통합된 뷰(View)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스퀘어5 기반의 시스템으로 액티브X(ActiveX) 등의 비표준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단말 시스템에 특화된 통신·금융 디바이스 연계 및 단말 관리 기능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웹탑은 2018년 웹탑 2.0 버전으로 거듭나 단말의 모든 기능 제공은 물론, 향상된 속도와 안정성 및 배포 없는 웹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상희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웹탑팀 이사는 “금융권에서 단말 시스템을 웹탑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니즈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제공하는 웹 단말 시스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성공적인 구축 사례가 고객의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은행권은 물론 보험사, 카드사 등에서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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