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지엠디, 테크데이 열고 모바일 포렌식 신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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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지엠디, 테크데이 열고 모바일 포렌식 신기술 선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10.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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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디지털 포렌식 기술 공개…국내외 포렌식 기술 동향 소개

한컴지엠디(대표 김현수)는 24일 서울 서초구에서 ‘테크데이 2018’을 열고 모바일 포렌식 기술 노하우와 디지털 포렌식 기술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포렌식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이경수 한컴지엠디 연구소장은 ‘모바일 포렌식의 진화는 어디까지’라는 주제의 키노트에서 “최근 GPS 기록, IoT기기의 작동 데이터, 웨어러블 기기의 센서 데이터 등 디지털 정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새로운 데이터 추출 방식과 분석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클라우드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공개하고, AI스피커, 드론, 자동차 포렌식 사례를 소개했다. 그리고 CCTV, DVR 등 동영상 데이터의 복구 방법을 공개하고, 한컴지엠디 해외 파트너인 중국, 영국의 포렌식 전문가들이 각국의 디지털 포렌식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새롭게 출시되는 디지털 포렌식 신제품 전시와 다양한 모바일 포렌식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존도 운영했다.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는 “이번 테크데이는 국내 모바일포렌식 기술을 선도해온 한컴지엠디가 국내외 수사 기관을 통해 검증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집약적으로 선보임과 동시에, 한국 포렌식 기술의 위상을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 테러 대응, 기업 소송, 사이버 범죄, 스마트시티 해킹사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렌식 기술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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