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옵스’, 30일 단독 밋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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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옵스’, 30일 단독 밋업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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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창업자·주요 임원진 방한…개발 진척 상황 설명 등 소통 나서

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옵스(ORBS)’가 오는 30일 스파크 플러스 선릉점에서 첫 단독 밋업을 개최한다.

옵스는 이더리움의 단점을 보완해주면서 독립적인 메인넷을 운영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으로, 이스라엘의 대형 블록체인 기업인 헥사랩스(Hexa Labs)의 자체 프로젝트다.

옵스 공동 설립자인 유리엘 펠레드(Uriel Peled)가 방한해 밋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인 Gili Ovadia를 비롯해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해 한국 블록체이너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밋업에서는 옵스 프로젝트를 비롯한 모기업인 헥사랩스에 관한 소개부터 3분기 개발 진척 상황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후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퀴즈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옵스코리아는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이벤트(https://gleam.io/i49Zs/orbs-korea-201810) 참여를 통해 옵스 에어드롭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옵스는 최근 카카오톡의 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티몬 창업자인 신현성 대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테라 프로젝트와의 협업 등 한국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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