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가장 멋진 테크 선물’로 선정
상태바
넷기어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가장 멋진 테크 선물’로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24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신개념 무선 메시 기술을 적용한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Orbi)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월간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2018년도 가장 멋진 테크 선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올해 추수감사절 및 성탄절을 앞두고 ‘2018년도 가장 쿨한 40가지 테크 선물’을 선정해서 발표했는데 그 중 넷기어의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모델명 RBK50)가 선정됐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넷기어 오르비는 와이파이 성능에 불만족스러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테크 제품으로 최대 460평방미터를 모두 커버하고 트라이밴드 와이파이와 새틀라이트를 모두 탑재한 제품으로 모든 다른 테크 선물들을 지원하는 진정한 테크 선물이다“고 소개했다.

넷기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는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라우터 RBR50과 이 라우터와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새틀라이트 RBS50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기존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들이 멀리 떨어진 무선 장비와 연결 시 속도 저하가 심해지고 무선 거리 확장을 위한 브릿지, 리피터, 와이파이 확장기 및 익스텐더를 추가 장착할 경우 속도가 현저히 감소되는 문제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급에서 사용하는 무선 메시 기술을 적용했다.

즉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라우터와 새틀라이트간, 혹은 두 대 이상의 새틀라이트간의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속도 저하 없이 빠르고 원활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해 준다.

최근 오르비에 새롭게 추가된 ‘데이지 체인(Daisy Chain) 기술’을 통해 기존 무선 새틀라이트가 라우터하고만 데이터를 송수신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각의 새틀라이트 사이에서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어 더 넓은 무선 영역 확장이 손쉽게 가능하게 됐다.

미국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넷기어 오르비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는 5GHz 및 2.4GHz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작동하는 트라이-밴드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라우터 한 대당 여러 대의 새틀라이트를 추가해 다른 층이나 두꺼운 벽이 있는 곳까지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보장하고 넓은 무선 거리 및 영역을 확장해 준다.

넷기어 오르비는 AC3000급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 역시 가능하다. PC는 물론 스마트 폰에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