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TeamViewer)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팀뷰어 리모트 액세스(TeamViewer Remote Access)’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팀뷰어 리모트 액세스는 전 세계 17억 대 이상의 장치에서 사용되고 있는 원격 소프트웨어인 ‘팀뷰어(TeamViewer)’의 강력한 원격 접속 강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기능을 간소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춰 개인 사용자 및 중소기업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격 소프트웨어인 팀뷰어는 데스크톱 접속, 지원, 협업에 있어서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팀뷰어 리모트 액세스는 IT 전문가용 고급기능을 탑재한 팀뷰어 플래그십 제품의 핵심 기능인 원격 접속 기능을 극대화한 한편, 속도와 편의성, 보안에 중점을 두고 구독 라이선스 비용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올리버 스테일(Oliver Steil) 팀뷰어 CEO는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빠르고,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채택하는 얼리어답터가 많은 한국 시장에서 가장 먼저 팀뷰어 리모트 액세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제 한국의 원격 근무자 및 일반 사용자들도 누구보다 먼저 합리적인 가격에 팀뷰어의 가장 핵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팀뷰어 리모트 액세스는 월 1만2800원에 장치를 3대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이후 기기당 추가 6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을 시작으로 다음 달 일본, 내년 유럽, 북미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차례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