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인프라 확충 인천시 기대감 높아져…‘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상태바
교통인프라 확충 인천시 기대감 높아져…‘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8.10.23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가 시민편의를 위해 철도망과 도로망 등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지난 15일 민선 7기 시정 운영계획 발표에서 인천시장은 철도 위주의 간선 교통망 확충과 원도심 재생을 지원하는 도로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우선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3조4700억 원을 들여 서울지하철 2호선을 서구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할 계획으로, 홍대입구에서 부천을 거쳐 청라까지 32.78㎞와 서울 화곡에서 까치산을 거쳐 신도림까지 1.90㎦를 연결한다. 이 사업은 내년 상반기 사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2021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포~인천 검단신도시까지 19.5㎞를 연장하는 사업과 인천~경기~서울을 잇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 등을 추진 중이며 제2순환고속도로 중 인천~안산 19.45㎞ 구간 및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조기 착공을 위해 정부에 건의하고 개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인천에서 이어지고 있는 여러 교통호재는 곧 부동산시장의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인천 일대는 교통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도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이 신규 공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 56-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를 갖췄으며 인천에서 10여년 만에 29층 899실이라는 대규모 분양을 진행하는 사업지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대규모 산업단지는 물론 인천대, 청운대,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등 인근 대학이 위치하며, 지역내 희소가치 높은 신규 오피스텔이라는 메리트를 갖춰 풍부한 임대수요 및 1인가구 수요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수인선 인천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며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대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 관계자는 “현재 인천시는 인천 개항 창조도시 재생사업, 인천역 복합역사 개발사업 등 굵직한 대형호재에 서해평화협력벨트, 월미 모노레일 재개통 등 교통호재까지 겹치면서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