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부산비엔날레·반고흐 빌리지 展에 B2B용 프로젝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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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부산비엔날레·반고흐 빌리지 展에 B2B용 프로젝터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0.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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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전문브랜드 옵토마가 2018 부산비엔날레와 본다빈치가 주최하고 있는 ‘반 고흐 빌리지 展’에 B2B용 전문 프로젝터 WU515ST, ZU1050 등 다수 모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34개국 66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 중인 2018 부산비엔날레에는 고광도, 단초점 전문 프로젝터 ‘WU515’ 및 ‘WU515ST’, 기계식 셔터를 통해 빛을 차단해 완벽한 시뮬레이션 환경 구현이 가능한 ‘ZU1050’, 레이저 형광체 광원을 탑재해 뛰어난 명암 표현력을 가진 ‘ZU650’ 등 부산현대미술관 및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각각 23대, 9대를 지원해 총 32대의 옵토마 B2B 전문 프로젝터가 설치됐다.

고흐의 명작을 영상으로 재해석한 컨버전스 아트 작품을 전시 중인 반 고흐 빌리지 展에는 고광도, 단초점 전문 프로젝터 ‘WU515’, ‘WU515ST’ 외에도 짧은 투사거리를 유지하고 레이저 광원으로 긴 수명을 보장해 디지털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초단초점 레이저 프로젝터 ‘ZH400UST’ 등 부산 본다빈치스퀘어 내의 본다빈치 뮤지엄에 총 46대의 옵토마 프로젝터가 설치됐다.

본다빈치 스퀘어에 프로젝터 설치를 시공한 세기애프앤씨 관계자에 따르면 “미디어 아트 작품의 경우 또렷한 색감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LCD 방식의 프로젝터보다 DLP 프로젝터가 영상에서 색감이 뛰어나다고 느꼈다”며 “다년간 프로젝터를 설치해본 경험상 옵토마는 가성비가 좋고 내구성이 뛰어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라 적극 추천했다”고 전했다.

옵토마 일라이 장(Eli Chang) 이사는 “최근 150만 관객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컨버전스 아트 전시회의 경우, 작가의 영감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영상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이를 구현하는 프로젝터 성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B2B 전문 프로젝터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한 전시회, 박물관 등에 활용하고 관련 시장의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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